쿼터 중간 중간에는 눈을 뗄 수 없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피드슛 컨테스트를 필두로 3점슛 컨테스트, 덩크슛 컨테스트, 사랑의 하프라인 슛으로 축제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오크밸리와 함께 하는 키스의 신 이벤트에서 화룡점정을 찍었다. 양동근 조성민 김선형 양희종이 나와 서로의 얼굴에 립스틱을 바르고 춤을 춰 평소 볼수 없던 스타들의 숨은 끼를 보여주며 팬들을 홀렸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렸지만 하이라이트 남아있었다. 본격적인 축제의 장이 올랐다. 선수들이 준비한 댄스를 들고 나와 팬들 앞에 선보였다. 팬들도 환호와 함께 축제를 즐겼다. 노브레인, 윤하 등 유명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치며 축제는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1만 3595석을 수용하는 잠실 실내체육관이 군데 군데 비어있던 모습은 분명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이날 축제를 만끽한 모든 이들은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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