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쿼터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드림팀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 매직팀이 파틸로와 김선형을 앞세워 추격에 시동을 걸었으나 드림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드림팀이 93-85로 앞선 채 시작된 마지막 쿼터서 매직팀이 종료 2분을 남기고 문태종 김태술 최부경을 앞세워 111-113으로 턱밑 추격전을 벌였다.
매직팀은 종료 50초를 남기고 김선형의 레이업 슛으로 118-118로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드림팀의 공격을 막아낸 매직팀은 파틸로가 종료 3초를 남기고 극적인 점프슛을 성공시켜 120-118로 기적 같은 역전을 이뤘다. 승부에 큰 의미는 없었지만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축제의 장을 화려하게 마무리지었다.
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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